Nurse Dad의 ER 가이드북/KTAS guideline

소화기계 복통 환자 KTAS 분류 완벽 가이드|간호사 실무 팁 + 예시 정리

꿈꾸는 간호사 아빠 2025. 5. 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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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계 복통 KTAS 분류는 단순한 통증 수치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복부통증은 응급실에서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경미한 위장염부터 복부 대동맥류 파열, 장천공 같은 중증 질환까지 폭넓은 범위를 가집니다.KTAS 간호사 팁을 숙지하면 이러한 상황에서 복부통증 응급실 중증도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이 글은 응급실 간호사를 위한 소화기계 복통 KTAS 단계별 분류 기준, 실제 사례 기반 중증도 판단법, 패혈증 의심 증상, 혈역학적 이상 등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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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S 소화기계 복통 분류 시 핵심 판단 요소

① 통증 강도(NRS)보다 중요한 것은 활력징후

  • 환자가 NRS 10이라고 해도, 혈압, 맥박, 호흡, 의식(GCS)이 모두 정상이면 실제 중증도는 낮을 수 있습니다.
  • 예: 20대 건강한 환자, NRS 10이지만 활력 정상 → KTAS 3 또는 4 가능

② 쇼크, GCS 변화 여부 확인

  • 복통과 함께 혈압 저하(SBP < 90), 빈맥, 발한, 창백, GCS 감소 등이 보이면 쇼크 가능성을 고려하여 KTAS 1 또는 2로 상향 분류해야 합니다.
  • 예: 복통 호소 + BP 85/50, GCS 13 → KTAS 2 이상

③ 기저질환 유무 확인은 필수

  • 복부 수술 이력, 암 병력, 고령, 면역저하자의 경우, 경미한 증상이라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 예: 78세 담낭절제술 병력자, NRS 6 → KTAS 3보다는 KTAS 2 고려

④ 통증 위치 + 복부 반응

  • 통증 부위와 해당 장기의 관련성을 반드시 고려합니다. 반발압통(rebound tenderness)이나 복부 긴장감(rigidity)은 중증도 상향 기준이 됩니다.
  • RUQ 통증 → 담낭염, 간농양 등
  • RLQ 통증 → 충수염, 크론병 등
  • LUQ 통증 → 비장 파열 가능성
  • LLQ 통증 → 게실염, 신장결석 가능
  • 전복부 통증 + 발열 + 혈압저하 → 복막염, 장천공, 패혈증 의심

소화기계 복통 환자 KTAS 단계별 예시

KTAS 단계 상황 예시 판단 근거
1단계 복통 + GCS 저하, 복부 팽만 + 창백 쇼크 의심, 즉시 처치
2단계 복통 + BP 85/50, 안절부절, 창백 혈역학적 이상 동반
3단계 지속성 복통, NRS 9, 활력 정상 긴급이나 즉시 생명 위협 없음
4단계 간헐적 복통, NRS 4, 경과 관찰 가능 활력 안정, 통증 호전
5단계 3일 전부터 지속된 만성복통, 통증 경미 비응급, 외래 연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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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KTAS 분류 시 실무 팁

① 활력징후(BP, PR, RR) 먼저 파악

  • 복통과 함께 저혈압(SBP < 90), 빈맥, 빠른 호흡이 동반된다면 출혈성 복통 또는 쇼크일 수 있습니다.
  • 예: 45세 남성, 복통 호소 + BP 85/50, PR 118 → KTAS 1 또는 2 필요

② 기저질환 및 과거력 확인은 필수

  • 평소 위염, 장유착, 수술 이력(예: 담낭절제, 충수절제 등), 암 병력 등이 있다면 증상의 위험도는 훨씬 커집니다.
  • 예: 70대 여성, 복통 호소 + 위암 수술력 있음 → KTAS 3보다는 KTAS 2 고려

③ 통증 부위 확인으로 질환 감별

  • 통증 위치는 단서입니다. 위치에 따라 연관된 장기와 응급도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RUQ: 담낭염, 간농양
  • RLQ: 충수염, 장염, 요로결석
  • LLQ: 게실염, 난소염
  • 전복부 + 반발압통: 복막염 또는 장 천공 가능성 ↑

④ KTAS는 근거 중심으로 문서화

  • 단순히 “복통 KTAS 2”가 아니라, 활력징후, 외양, 통증 반응 등 판단 근거를 함께 남겨야 합니다.
  • 예: “복통 / NRS 8 / BP 90/55 / GCS 15 / 복부 단단, 반발통 있음 → KTAS 2 근거 충분”→ 문진 중 얻은 결정적 정보도 함께 기록하면 인계 시 신뢰도↑

복통 환자 KTAS 분류 시 헷갈리는 임상 상태 3가지

① 패혈증 의심 (SIRS 기준 만족)

SIRS(전신염증반응증후군)는 아래 항목 중 2개 이상 충족 시 패혈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KTAS 2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체온 < 36℃ 또는 > 38℃
  • 호흡수 > 20회/분
  • 맥박 > 90회/분
  • 백혈구 < 4,000 or > 12,000

예: 70세 남성, 복통 + 발열(38.2℃) + HR 110회/분 + RR 24회/분 → SIRS 기준 3개 충족 → KTAS 2

② 비정상 맥박수지만 혈역학적으로 안정

맥박이 110~120회라도 혈압, 의식, 피부색이 정상이라면 KTAS 3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예: 40세 여성, 복통 + 맥박 115회 + BP 112/76 + GCS 15 → 혈역학적 안정 → KTAS 3

③ 전신염증반응증후군(SIRS) 충족하지만 경증

열 + 빈맥 등 SIRS 기준 충족해도 환자가 외견상 안정적이면 KTAS 3~4도 가능. 단, 면역저하자·노인·암환자는 보수적으로 평가.

  • 예: 28세 남성, 복통 + 열(38.1℃) + 맥박 94회, 활력 모두 정상이면 KTAS 3 예: 80세 노인, 발열 + 창백 + 탈수 소견 → KTAS 2 고려

🚨 흉통 전형적 vs 비전형적 증상 KTAS 분류가 헷갈리신다면?

결론

복통 KTAS 분류는 통증 수치보다 '징후'와 '활력징후 이상'이 핵심입니다. 특히 패혈증 의심, 혈역학적 불안정, 기저질환 여부 등 복합 요소를 고려하면 복부통증 응급실 중증도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KTAS 간호사 팁을 습득하고, 매 환자마다 객관적 근거 기반 분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통증이 심하면 무조건 KTAS 2인가요?
아닙니다. 통증 수치(NRS)가 10점이더라도 혈압, 맥박, 의식 등 활력징후가 정상이라면 KTAS 3 또는 4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KTAS는 통증 강도보다 혈역학적 안정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Q2. 복통 환자에서 KTAS 2로 분류하는 핵심 기준은?
혈압 저하(BP < 90), 창백, 발한, 안절부절, GCS 저하 등이 대표 기준입니다.
또한 패혈증 의심되는 경우(SIRS 2개 이상 충족 시)도 KTAS 2로 분류합니다.
Q3. 복부 통증 위치도 KTAS 분류에 영향을 주나요?
예. 통증 위치는 관련 장기와 응급질환을 유추하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예: RUQ → 담낭염, RLQ → 충수염, 전복부 + 반발압통 → 복막염·천공 의심 → KTAS 2 이상 가능
📌 면책조항(Disclaimer)
본 글은 응급실 간호사의 임상 경험 및 교육적 목적의 정보입니다. 실제 KTAS 분류는 각 병원 프로토콜과 의료진 판단에 따라 적용해야 하며, 본 정보는 진료나 응급 처치의 대체 수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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